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씨의 부모를 살해한 피의자 김모씨가 현장에서 훔친 5억원은 이희진씨의 동생 이희문씨가 고급 외제차 부가티를 판 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부가티 베이론의 신차가격이 화제가 됐다.
부가티는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최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초고성능 스포츠카와 최고급 세단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지난 1909년 설립돼 올해로 110년이 된 유서깊은 명품차 브랜드다.
희문씨가 판 차량은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츠’로 8천CC급이고, 한정판이며 신차 가격은 30억 원에 달하는 슈퍼카다.
당시 국내에 6대밖에 들어와 있지 않은 최고급 차였으며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이 차를 소유하고 있었다.
헐리우드 재벌들도 엄두를 못내는 럭셔리한 차로 알려졌으며,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차다.
이 차량을 타는 유명스타는 사이몬 코웰, 톰 크루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이 있고 비욘세는 남편 제이지에게 생일 선물로 이 차량을 선사한 바 있다.
<사진= YTN 화면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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