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지호가 육아 ‘슈돌’에 이어 ‘라디오 스타’에 출연했다.
20일 MBC ‘라디오스타’는 설운도, 장범준, 심지호, 고영배 네 사람이 출연하는 ‘오! 마이 딸링’ 특집으로 꾸며졌다.
심지호는 “육아는 저의 삶이다”라는 말과 함께 ‘육아 고수’로서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호는 최근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해 능숙한 육아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오랜만의 예능 출연인 그는 김구라의 아바타로 변신해 모두를 웃게 했다.
연예인 농구팀에서 활동하고 있다는 그의 말에 김구라가 농구 시범을 요청한 것. 얼떨결에 일어선 그는 김구라가 시키는 대로 다양한 동작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스’ 첫 출연인 심지호는 긴장을 많이 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예능 출연 당시 개인기를 시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심지호는 1981년 생으로 올해 37세다.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로 데뷔했다. 이후 ‘미안하다 사랑한다’, ‘쌍화점’ 등에 출연했다.
한편 심지호는 지난 2014년 지금의 아내와 비공개로 결혼했다. 아내는 일반인이며 결혼 당시 대학원 생으로 알려진 바 있다. 현재 두 아이의 아빠다. 자녀 심이엘, 심이안이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KBS2 ‘학교2’ 캡처, 심지호 인스타그램>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