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혜승이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비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 tvN ‘인생술집’에는 신지, 광희, 아유미가 ‘돌아온 예능 천재’ 특집으로 출연했다. 육혜승은 아유미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육혜승은 과거 걸그룹 ‘슈가’로 활동했다. 슈가에는 아유미, 황정음, 박수진, 육혜승이 속해있었다.
육혜승은 현재 근황에 대해 “스크린 골프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슈가 해체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걸었지만 잘 풀리 지않아 그만둔 것. 골프를 너무 좋아해 골프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육혜승의 골프 실력에 대해 아유미는 “골프를 너무 잘 친다. 가수 데뷔가 아니라 골프 선수를 했어야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육혜승은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황정음, 박수진과 동갑내기이다. 아유미는 1984년 생으로 나머지 멤버들보다 1살 많다.
육혜승은 방송 이후 자신의 SNS에 황정음, 아유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수진만 만나면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걸그룹 슈가는 지난 2002년 데뷔, 샤인 등의 노래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육혜승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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