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가 ‘골목식당’을 하차하는 가운데 정인선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보아는 지난 2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조보아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보아는 눈물부터 흘렸다. 그는 “1년이 돼 눈물이 나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그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골목식당이 있어서 나의 배우 인생, 사람으로서의 인생에 날개를 달 수 있었다”며 고마움의 말을 전했다.
조보아는 후임MC인 정인선에게 부탁도 남겼다. 그는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공인 사장님들, 얼굴에 티가 나지 않아도 손을 떨고 계신다. 그 분들 긴장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보아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연기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골목식당을 하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정인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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