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과 조수향이 열애설이 불거졌다.
박혁권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9일 오전 “방금 열애설 소식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배우 개인사라 소속사도 내막을 전혀 알지 못한다. 본인과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해 밝히겠다”고 답했다.
조수향 측 관계자 역시 “현재 조수향 본인과 확인 중인 단계다. 입장이 정리되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박혁권과 조수향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은 지인들에게 조수향과 교제 사실을 이야기했다.
헤당 매체는 두 사람이 사생활을 오픈하지 않는 성격이지만 솔직하고 숨김 없는 성격이라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각각 49세, 29이다. 20세의 나이 차이가 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박혁권은 MBC ‘하얀거탑’, JTBC ‘아내의 자격’, JTBC ‘밀회’, SBS ‘육룡이 나르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4월 SBS 새 드라마 ‘녹두꽃’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조수향은 영화 ‘들꽃’으로 데뷔,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세가지색 판타지-생동성 연애’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