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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처음 ‘불청’ 방문한 강수지, 신혼생활 언급?

강수지 김국진 부부가 결혼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SBS ‘불타는 청춘’에는 강수지가 ‘불타는 청춘 콘서트’ 사전 모임 MC로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불청’ 멤버 수경은 10개월전 강수지에게 이바지 음식을 해준 바 있다. 그는 “새댁, 요즘 좋으냐”며 질문했다. 강수지는 “편해요”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출연진들은 다양한 질문을 강수지에게 건넸다. 강수지는 “아직까지 남편(김국진)과 싸운 적 없다. 최근 지리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최성국은 강수지에게 “자기 전에 ‘이제 자자’ 라는 말을 건네고 자냐”며 짓궃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강수지는 이에대해 “왜 꼭 같은 시간에 자야하냐. 성국이는 15살 어린 살마하고 결혼할 거라 재워줘야한다”며 받아쳤다.

앞서 강수지와 김국진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7년 열애를 인정했고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강수진 김국진 부부의 신혼 비하인드 스토리는 2일 밤 11시 10분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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