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자율방범대원’으로 전격 변신, 동네를 지키는 맹활약을 펼쳤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코미디언 아내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편의 신혼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하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과 친해지려는 노력부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고민,
내 집 마련을 위한 대출상담기 등 신혼부부가 겪어야 하는 일들을 유쾌하고 즐겁게 헤쳐 나가며 시청자들의 공감 폭주를 끌어내고 있다.
2일 ‘아내의 맛’ 41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동네를 지키기 위해 ‘자율방범대원’으로 대 변신했다.
오랜 시간 구의동에서 거주했던 홍현희와 신혼 생활을 구의동에서 시작하게 된 제이쓴은 부부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구의동’을 위해 부부가 함께하는 색다른 봉사활동에 나선 것.
무엇보다 이번에는 제이쓴이 평소에도 종종 자율방범대원으로 나섰던 아내 홍현희와 힘을 모아 열혈 순찰에 돌입, 의미를 더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직접 방범복을 착용하고, 번쩍거리는 경광봉을 들고 비장하게 골목을 누비는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안심 귀가 에스코트’부터 동네의 청결을 위해 쓰레기를 줍고, 직접 준비해 온 방범용 호루라기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등 ‘일당백 맹활약’으로 한밤중 동네 주민들의 웃음꽃을 피워냈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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