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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이 ‘불금’ 때문에 사과한 이유

“모든게 다 내 잘못이다”

HOT 의 토니안이 SNS에 사과의 글을 올렸다.

발단은 토니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신나는 금요일 유후! 불금. 근데 인생 뭐있어. 일해야지”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시작됐다.

평소처럼 SNS 표현한 이 글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불금’ 이라는 표현을 지적했다. 현재까지 250ha의 산림이 소실돼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된 강원도 산불 상황에서 ‘불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공인으로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태도라는 것.

이에 토니안이 문제의 글을 바로 삭제하였고 “즐거운 금요일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에 바깥 상황을 인지 못하고 바보 같은 단어를 쓴 바보 토니를 용서해주시길… 죄송합니다”라는 글로 사과했다.

이어 “ 이건 알았던 몰랐던 무조건 제 잘못 같아요. 혹시라도 상처받았을 분들 때문에 걱정이네요. 하루빨리 진화가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라고 올렸다.

이러한 토니안의 해명에 그의 팬들은 “나쁜 의도로 쓴 것도 아니라는 거 누구보다도 잘 안다”며 “괜찮아요. 라고 댓글을 달았다.

현재 토니안은 tvN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보스’와 SM CCC 웹예능 ‘톡!라이브’에 출연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 산불은 어제 4일 오후 7시경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의 한 야산에서 발생하여 오늘까지 계속되면서 속초와 고성의 주택 ㅂ30여채가 소실됐다.

또한 인근 주민 2000여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사망 1명, 부상 11명으로 파악되며 현재 국가재난 사태로 선포된 상황이다.

<사진=토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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