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이 불법 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노래 ‘너 사용법’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음원 차트 사이트 멜론에 있는 에디킴의 ‘너 사용법’ 페이지였다.
지난 2016년 한 네티즌이 해당 페이지에 올린 댓글이 ‘성지글’이 되며 관심을 받고 있는 것.
댓글에는 “이 OO 클럽 금지하고 정준영이랑 못 놀게 해야 이런 앨범 다시 나옴”이라고 적혀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에디킴의 노래가 좋았는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많았다.
앞서 에디킴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너 사용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그는 “원래 노래 제목은 ‘여자사용법’ 이었다. 그런데 윤종신 사장님이 ‘제목을 그렇게 하면 19금이 된다’해서 제목을 바꿨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에디킴을 불법 영상 유포 혐의로 입건했다.
<사진=에디킴 앨범, 멜론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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