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카이캐슬에서 활약한 배우 이태란이 출연했다.
이 날 등장한 스페셜 MC 이태란을 보자 MC들과 어머니들은 “실물이 너무 예뻐서 놀랐다”라며 팬심을 보였다. 특히 미우새 모벤져스 어머니들은 이태란의 초고속 결혼 스토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태란 나이는 1975년생이며 올해 45세이다. 학력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후 1997년 톱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대뷔했다.
이후 20편이 넘는 드라마와 다수의 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데 필모그래피로는 ‘노란 손수건’, ‘소문난 칠공주’, ‘SKY 캐슬’ 등이 있다.
이태란은 2014년 빌라 드 베일리 예식장에서 결혼을 했으며, 신랑은 신승환으로 알려졌다.
이태란 신랑 직업은 IT벤처사업가라고 알려졌는데 혼수와 예물 예단 없이 검소한 결혼을 하고 청담동에 신접살림을 차렸다고 전해졌다.
지인의 소개로 결혼하였는데, 이태란과 남편 사이에는 자녀가 없다고 알려졌다.
과거 이태란은 결혼 초 인터뷰에서 일단 주시면 감사하게 받겠지만,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말한 적이 있다.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는 이태란과 남편이 결혼하게 된 풀 스토리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이태란은 지인 소개로 남편과 한 번 만남을 가졌지만, 그 후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직접 연락을 했다고 한다. 전화 보다는 문자 메시지가 좋을 것 같아 “팥빙수 한 그릇 어때요?” 라는 말로 남편의 의중을 떠 봤다고 했다.
그러자 남편은 문자에서 이태란에게 “그런데… 제가 만나도 되는지 모르겠어요.”라고 되물었다고.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이 자신 때문에 배우인 이태란에게 누가 될까봐 그랬다고 고백했다.
이태란은 프로포즈를 받을 당시 이태란은 정말 눈물이 많이 났다고 고백했다. 이후 3개월만에 초고속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이태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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