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 중인 최민수 강주은 부부 일명 ‘민주부부’가 결혼 25주년을 기념한 리마인드 웨딩을 하게 됐다.
25년 전 사이판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과거 찍었던 사진을 재연하기 위해 추억의 장소를 찾았다. 과거 사진 속 장소를 보며 “25년 전 우리와 만났다”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부부’가평소 시크한 관계를 보여줬던 것과 달리 닭살 행각을 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의 활약으로 최민수 부인 강주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강주은은 캐나다 교포 자격으로 1993년 미스코리아에 참가했으며, 캐나다 온타리오 출신이다. 대학은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교 생물학 학사를 졸업했다.
강주은은 미스코리아 캐나다 진으로 뽑혀 선발대회를 통해 최민수를 처음 만나게 됬다고 하며, 나이는 1971년생 으로 올해 49세이다.
최민수는 1962년 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9세이다.
교육업에 종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여러 방송과 쇼호스트를 맡아 방송인으로 활약중이다. 작가로써 책도 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 두 명의 아들이 있는데, 과거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를 통해 두 아들이 소개 된 바 있다.
큰 아들 최유성의 경우 캐나다 토론토에서 학교를 다니며 배우를 꿈꾸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주은 인스타그램 (@junekang70) 이 화제가 됐다. 최민수와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스타그램에 게재되는 글 또한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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