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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콘서트’ 김혜림, 날 위한 이별은 내 얘기, 공백기 길어 이혼 루머…

SBS ‘불타는 청춘’ 에서 불청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의 진행으로 양수경, 김완선, 김도균, 신효범, 김혜림, 이재영, 015B, 최재훈, 구본승, 김부용, 임재욱 등 90년대 인기 가수들이 총 출동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에서 김혜림은 자신의 히트곡 ‘날 위한 이별’을 불렀다. 작곡가 김형석이 오랜만에 무대에 선 김혜림을 도와 피아노 연주를 함께했다.

연예계를 떠나 있다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김혜림은 앳된 과거와 달리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김혜림은 과거 ‘DDD’와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 히트곡을 가진 인기 가수 이다. 날 위한 이별은 많은 가수들에게 리메이크 된 바 있다.

30대 후반 어머니가 병이 발병해, 50대 초반까지 어머니 병 수발을 한 것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김혜림 어머니는 가수 나애심 씨로 알려졌다. 2017년 작고 했다.

동안 외모의 소유자인 김혜림은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이다. 공백기가 길어 이혼 재혼 루머 등이 있지만, 결혼 한 적 없는 미혼으로 알려졌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출신으로 1988년 KBS 젊음의 행진 ‘통크나이’로 데뷔했다.

김혜림은 대표곡이자 불청콘서트에서 부른 ‘날 위한 이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 놓았다.

“사실 ‘날 위한 이별’은 나의 이야기”라며 “당시 헤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듣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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