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차화연이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을 과시했다.
11일 차화연과 유이는 tvN ‘인생술집’에 함께 출연했다.
차화연과 유이는 KBS 주말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출연했다.
차화연은 “극 중에서는 아들 대륙(이장우)과 도란(유이)의 결혼을 반대하는 시어머니 역할이었지만 유이와는 정말 가까운 사이다.
첫 인상도 착해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보니 더 착하다”며 유이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이도 차화연에 대해 “내가 선생님을 좋아한다. 말씀 나눠보시면 알겠지만 선배님이 매력 부자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유이는 “이 작품은 내 인생의 작품이다. 작가님이 나를 생각하고 쓰셨다고 했다. 내가 1순위 캐스팅인 드라마가 처음이라 뜻깊었다”며 드라마에 대한 감정을 표현했다.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드라마 다.
유이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지난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차화연은 올해 60세다. 지난 1978년 TBC 20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1988년 결혼 후 남편의 연예계 생활 반대로 은퇴했다가 이혼 후 다시 연기를 시작했다
<사진=SNS,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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