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부터 주식 시간외 거래시간이 변경됐다.
한국거래소는 장 개시 전 시간외 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을 단축하는 거래소 업무규정을 발표했다.
기존의 장 개시 전 시간 외 종가 매매 시간은 한 시간이었으나, 10분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의 주식 거래시간은 정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이며 동시호가와 시간 외 종가는 위와 같다.
현재 장전 시간외 종가 거래시간인 오전 7시 30분 부터 오전8시 30분까지 이나, 4월 29일 부터는 오전 8시 30분 부터 오전 8시 40분까지 10분간만 진행된다.
장전 시간외 종가는 전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식을 거래했고, 10분단위 및 단일가 거래로
진행이 되었으나, 4월 개편 이후에는 단일가 거래로 한 차례 거래가 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오전 8시 30분부터 그 전날의 종가로 주식을 사거나 팔고 싶은 사람들은 장전 시간외 주문을 내야하며, 주문을 낸 사람들은 단일가로 40분에 주식이 체결된다.
시간외 단일가 주문 시간이 바뀌는 것은 20년만이다.
장전 시간외 거래시간이 변경되면서 시가단일가매매 예상체결가격정보 제공시간도 기존 오전 8시 10분 부터 8시 40분 에서 오전 8시 40분 부터 오전9시로 변경된다.
<사진=픽사베이,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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