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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매각설, SK,한화,애경 등 -그룹측은 사실무근 주장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채권단에 제출한 자구계획안이 거부당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설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나그룹은 “자구안 수정과 관련된 추가 논의를 한 바 있지만, 매각과 관련된 논의가 내부적으로 진행되거나 결정된 건 없다”고 공식 반박했다.

자구안에 박 전회장 일가의 금호고속 지분 전량을 채권단에 담보제공하면서 채권단에 5,000억원  규모의 자금지원을 요청했으나 채권단 입장에서는 제공하는 담보 금액보다 지원요청금액이 과다 하고 사재출연이나 유상증자같은 실질적인 방안이 없다는 입장이다.

시장에서는 사실상 채권단이 우회적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유도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는 데   아시아나항공의 주가가 액면가인 5,000원 수준이어서 유상증자가 쉽지않은 상황이고 부채비율이 815%로 유동성 개선이 필수적이나 해결책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박회장일가가 ‘항공면허,노선 프리미엄’을 놓고 매각가를 저울질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추측도 있다.

SK, 한화, 애경, 신세계 등이 인수 예상업체로 얘기되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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