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마블 ‘이터널스’에 출연한다고 외신이 독점 보도했다.
18일(한국시간) 미국 영화전문 매체 ‘더 랩’ 등 다수의 외신은 한국의 마동석(미국 명 돈리)가 마블 스튜디오의 ‘더 이터널스’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어떤 역할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수의 외신은 마동석이 지난 2016년 한국의 좀비 스릴러 영화 ‘부산행’에 출연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또 그의 대표작에는 ‘챔피언’, ‘범죄도시’, ‘성난황소’ 등이 있다고 전했다.
마블 측은 외신의 보도 내용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은 상태다.
마블 ‘이터널스’는 우주적 존재 셀레스티얼이 만든 초인적 종족 ‘이터널스’를 다룬다. 케빈 파이기가 제작에 참여한다.
감독은 ‘더 라이더’의 클로이 자오다. 마블 페이스4를 이끌며, 안젤리나 졸리가 주인공 여성 역을 맡을 확률이 높다.
또 올해 8월 촬영을 시작, 2020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마동석은 1971년생으로 올해 49세다. 방송인 예정화와 공개열애를 하고 있다. 마동석의 미국 나이는 돈 리 (Don Lee)로 국적은 미국이다. 19세에 가족들과 이민을 간 것으로 전해졌다. 군대는 미필이다.
<사진=SNS, 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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