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이 방탄소년단에게 홍보 목적으로 선물했다는 의혹이 나와 사과했다.
서민정은 지난 12일 방탄소년단과 함께 미국 인터넷 라디오 SiriusXM 생방송에 함께 참여했다. 통역을 맡은 것.
이날 서민정은 방탄소년단에게 직접 이름을 새긴 모자를 선물했다. 멤버 지민은 BTS 공식 트위터에도 올렸다.
하지만 이후 해당 모자 업체의 대표인 서민정의 지인이 홈페이지에 사진을 올렸다. 이에 모자 업체를 홍보 하려고 선물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은 것.
일간스포츠는 19일 단독으로 서민정과 인터뷰를 했다. 서민정은 “내가 직접 지인을 초대한 것이 아니다. 그런 위치가 아니다. 지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돈을 번다는 것 역시 상상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서민정은 “지인이 라디오 관계자였다. 방탄소년단을 초대하게 되어 특별한 선물을 주려 따로 제작해 선물을 준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반가운 마음으로 나와 지인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지만 오해가 생겼다. 방탄소년단에게 피해가 되고 싶지 않아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지인 역시 삭제했다. 오해가 있었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심려 끼쳐 너무도 죄송하다”고 거듭 사과하며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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