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과 장재인이 열애 소식을 전했다.
22일 이데일리는 가수 남태현과 장재인이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계기로 가까워지며 연인 사이가 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 이후 남태현 측은 “두 사람은 최근 호감을 가지게 됐으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오는 5월 1일 방송 예정인 tvN ‘작업실’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남태현과 장재인은 연상 연하 커플로 3살 차이가 난다. 장재인은 1991년생으로 29세, 남태현은 1994년생으로 26세이다.
남태현은 지난 2014년 그룹 위너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2016년 탈퇴했다. 탈퇴 후 밴드 ‘사우스 클럽’을 결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최근 뮤지컬 ‘메피스토’ 주인공으로 캐스팅, 뮤지컬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 Mnet ‘슈퍼스타 K 2’에 출연했다. 당시 톱3에 오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장재인과 남태현이 SNS에 공개한 사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3일 전 각각 자신의 SNS에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배경을 보면 같은 공간임을 확인할 수 있어 이미 사진을 통해 암묵적으로 열애를 공개한 것.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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