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광수는 24일 서울 삼청동 카페에서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사전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광수는 “이선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는 기자들의 말에 “잘 만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공개 열애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공개)전에는 밖에서 더 편하게 만났다. 공개가 되고 난 후에 그 부분이 조심스럽다. 밖에서 만날 때 좀 달라지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공개열애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거짓말 하고 싶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남는건데, 상대방도 같은 생각이었다”고 답했다.
결혼 질문에 대해서는 “살려달라. 나는 아직 결혼에 대해 현실감이 없다.
주변에 결혼한 사람이 많이 없다. 아직 결혼하기에는 어른이 덜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은 지난해 12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5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전한 바 있다.
이선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이광수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이다. 두 사람은 9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를 하고 있는 것.
이선빈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통해 연예계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이후 드라마 ’38사기동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SB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