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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양용은과 하와이에서 결혼식 올린다는 김미진 아나운서, 누구길래?

김미진 아나운서

프로골퍼 양용은이 24일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전 아나운서 김미진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용은은 김미진과 내년 1월 중순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축가는 절친한 가수 이승철에게 부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당초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양용은의 바쁜 경기 일정 등으로 결혼식을 내년으로 미뤘으며 김미진은 양용은의 경기를 따라다니며 전속 캐디 역할을 하고 있다.

양용은은 “전문 캐디보다 마음 편한 사람이 곁에 있는 것이 훨씬 낫다”며 자신의 캐디로 활동하고 있는 김미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용은은 1972년생으로 올해 48세다.

KPGA에서 3승의 경력이 있으며 특히 2009년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를 꺽고 역전 우승하여 아시아 남자골프선수로 최초로 메이저대회 우승기록을 세웠다.

양용은은 고등학교 졸업후 골프연습장에서 공을 줍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군제대 후 연습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프로선수들의 골프 동작을 눈으로 보고 익히며 골프를 시작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졌다.

김미진 전 한국경제TV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KBS 한석준 아나운서와 결혼하였으나 결혼 7년만인 2013년도에 이혼했다. 1978년생이며 이화여자대학 및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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