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스 베로나 FC 소속의 축구 선수 이승우가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우 열애설 상대는 항공사 승무원으로 21만 명이 넘는 팔로우를 지닌 SNS 스타로 알려졌다.
현재 A항공사 스튜어디스로 알려진 이 여성은 아름다운 미모 덕분에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승우와 A씨가 같은 날 비슷한 배경의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지난 2일 이승우는 하늘색 티셔츠를 입고 에메랄드빛 바다가 인상적인 곳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한 장을 올렸다.
이승우는 이 사진에 파도와 맥주, 그리고 ‘하트’ 이모티콘을 넣었다. 그런데 이 사진 아래 A씨는 댓글로 “이거 아주 잘 나왔네”라는 글을 남겼다.
네티즌들은 이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이 함께 있었다는 추측을 한 것. A씨 역시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올리며 “행복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두 사람은 사진 배경이 유사하며 옷도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
둘 다 하트 이모티콘을 붙여 ‘럽스타그램’을 만들었다. 열애설이 제기되자 현재 A씨는 사진을 내렸다. 나이는 1993년생으로 이승우보다 5살 연상으로 알려졌다.
이승우는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다. 현재 헬라스 베로나 FC에 소속되어 있다. 군대는 면제를 받았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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