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전 1,2라운드를 합산해 결승 진출자 5인을 선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준결승 1라운드에서 정미애는 김연자의 ‘수은등’을 열창했다.
조영수는 “첫 소절을 듣고 함성이 나오는 순간 소름이 끼쳤다”며 “명곡과 명품보컬이 잘 맞아야 국민가요가 되는데, 김연자의 명곡에 명품 보컬이 섞이니까 최고의 국민가요로 소화했다”고 호평했다.
최종 1위는 송가인이었다. 송가인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정미애 3위는 홍자, 4위는 개그우먼 김다희, 5위는 정다경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제작발표회에서 김나희는 “화제의 중심에 있는 프로그램에 12명 안에 들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라고 밝혔다.
김나희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지난 2013년 KBS 28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경기대학교를 졸업했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활동하다 tvN ‘코미디 빅리그’로 자리를 옮긴 후 활동했다.
<사진=SNS,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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