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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0년 차, 남편과 달달하게 신혼처럼 산다는 요리연구가 심영순

요리연구가 심영순

요리 연구가 심영순이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심영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영순은 출근 전 23년 단골인 옥수동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받으며 하루를 시작했다.

그때 미용실 앞에 심영순의 남편이 등장했다.

심영순은 이 같은 모습에 대해 “결혼 60년 차다. 남편이 나를 쳐다보는 눈길이 연애할 때보다 진하다”고 말했다. 

심영순 부부는 365일 내내 출근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그의 남편은 직접 차 문을 열어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심영순도 남편의 앞에서 사랑스러운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저는 남편이 없으면 못 산다. 남편도 저 없으면 못 산다”고 덧붙여 여전히 신혼 같은 결혼 생활을 전했다.

심영순 요리연구가는 1940년생으로 올해 80세이다.

한편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 자아성찰 프로그램이다. 28일 첫방송했다.

<사진=K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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