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과 홍현희가 냉장고를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특집 제1탄’으로 개그우먼 홍현희와 셀프 인테리어 전문가 제이쓴 부부, 그리고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자칭 구의동 이효리-이상순 부부로 불리는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결혼 전 헤어질 뻔한 사연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제이쓴은 “화장실 문고리 교체를 위해 문고리를 빼놓고 샤워를 했는데 홍현희가 그 사이로 훔쳐봤다”라고 전했다.
홍현희는 “개그 욕심에 ‘계신가요~?’라며 봤다. 화가 난 제이쓴이 이렇게는 못 산다고 했다”라며 아찔했던 그날의 상황을 털어놨다.
제이쓴은 녹화 내내 시종일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홍현희를 살뜰히 챙겼다. 특히 “아이린, 한지민보다 홍현희가 더 매력적이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제이쓴은 “와이프가 있는데 안 만난다”라며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에 홍현희가 “내가 없다면?”이라고 묻자, 제이쓴은 “당연히 만나죠”라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MC들이 두 사람의 2세 계획을 묻자 제이쓴은 “장모님이 ‘아들은 저를 닮았으면 좋겠고, 딸은 저희 누나를 닮았으면 좋겠다’라는 명언을 남겼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제이쓴의 꿀 떨어지는 ‘사랑꾼’ 부부 이야기는 29일(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현희는 1982년생으로 올해 38세다. 제이쓴은 1986년생으로 34세이며 두 사람은 4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도 동반 출연하고 있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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