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지성이 현역 입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윤지성은 14일 오후 강원도에 위치한 모 사단 신병 교육대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는 것.
윤지성은 ‘워너원’ 출신 멤버들 중에서 가장 처음으로 입대하게 됐다.
앞서 윤지성은 “제가 미안한 건 다른 것보다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그게 무엇보다 많이 미안하다”며 팬들에게 말했다.
이어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 하고 싶은 말이 굉장히 많지만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거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팬들에게 먼저 입대 소식을 알렸다.
윤지성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윤지성은 데뷔전 5년 넘게 연습생 생활을 했다.
이후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는 19일 팬들을 위한 신곡을 발표한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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