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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세상 떠난 김성수 아내 언급한 쿨 유리, 무슨 일 있었나

쿨 김성수 아내

혼성그룹 ‘쿨’ 김성수 아내가 최근 방송을 통해 알려지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5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쿨의 멤버이자 김성수의 전 아내 고 강지희씨의 친구였던 유리가 출연했다.

 

김성수 지난 2004년 결혼한 강모씨와 결혼했으며 강씨는 지난 2012년 서울 강남의 한복판 술집서 지인과 시비가 벌어졌다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댜.

이후 김성수는 딸과 함께 진심이 담긴 마음을 여러 차례 전하면서 눈물샘을 자극했다.

 

 

그는 평소 “딸을 잘 키워가겠다”는 다짐을 해 보는 이들마저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살림남2’에서 김성수는 초반에 “방송에 나오는데 고민이 많았고 정말 상처를 많이 받았다.

혜빈이(딸) 친구가 ‘너희 엄마 칼 맞아 죽었다며?’라고 물어봤다더라 정말 슬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성수는 전 아내가 떠난 후 2년 뒤 재혼했지만 1년여 만에 다시 이혼했다.

당시 김성수는 “난 너무나 절실했고 아무것도 안 보였다 한 두달 만에 빨리 진행됐던 건데 얼마 안 가더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수의 아내였던 강 모 씨는 지난 2012년 지인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한 주점에서 남성 취객과 시비가 붙었다.

여러 차례 언쟁이 오가는 과정에서 취객은 차량에 보관해둔 과도를 가지고 돌아와 강지희씨와 그 일행을 공격했다.

이 자리에는 채리나, 박용근, 김성수의 전 아내, 남성 2명이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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