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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주권 포기하고 육군 입대해 만기 전역하는 옥택연

옥택연 제대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은 16일 군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옥택연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백마부대에서 전역식을 치른 뒤 인근 백마회관 앞에서 취재진을 만나 전역 소감 등을 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자였지만 현역 입대를 위해 이를 포기했다.

허리 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수술과 치료 끝에 2017년 9월 4일 자원입대했다.

그는 약 20개월간 백마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복무 기간 동안 다양한 국가 행사에 늠름한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다른 병사들에게 귀감이 되는 성실한 복무 생활로 모범 병사 표창을 받았다.

옥택연의 소속사 측은 “옥택연을 대신해 그간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전역 이후에도 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로 한국과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함께 노력하겠다. 옥택연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시고 많이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옥택연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다.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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