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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으로 방탄소년단 꿈 꿨다는 ‘아미’ 김소영 아나운서, 무슨 일?

김소영 오상진 부부, 예능 동반 출연

김소영이 BTS 정국이 등장했던 태몽을 언급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일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방송인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상진과 김소영은 게스트로 등장해 임신 5개월차라고 밝혔다. 태명은 ‘셜록’이라고 소개했다. MC 김숙이 태몽을 꿨냐고 묻자 김소영은 BTS의 꿈을 꾸었다고 고백했다.

김소영은 “제가 사실은 아미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편 오상진은 “제가 아미 티셔츠도 입고 왔다”며 문구가 그려진 티셔츠를 보여줬다.

이어 김소영은 “꿈을 꿨는데 방탄소년단 정국이 등장해 저한테 신발을 건네주고 홀연히 떠났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에 방탄소년단 신곡이 나와서 태교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MBC 아나운서 시절 만났다. 오상진은 1980년생, 김소영은 1987년생으로 두 사람은 각각 40, 33세이며 7살 차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방송, 책방 운영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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