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겸 방송인 성은채가 네팔에서 네 번째 결혼식을 마쳤다.
성은채는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결혼식까지 잘 마쳤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성은채는 지난해 13세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이번까지 총 4번의 결혼식을 올린 것.
지난 해 12월 중국 심천 결혼식을 시작으로 지난 1월 신부인 고향인 한국에서, 4월에는 신랑의 고향 중국 후난성에서 예식을 가졌다.
이어 지난 18일 네팔 불교 신자인 남편의 뜻에 따라 마지막으로 네팔에서 결혼식을 진행했다.
성은채는 “축하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하다.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성은채는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SNS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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