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와 김충재가 기안의 집 리모델링에 도전했다.
지난 24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하우스’ 탈바꿈에 도전한 기안84-김충재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김충재의 도움을 받아 집 리모델링에 도전했다. 김충재는 기안84를 위해 가장 먼저 얼굴용과 샤워용 수건을 사와서 선물했다.
또한 빨랫감을 아무렇게나 바닥에 던져놓는 기안84를 위해 빨래통까지 챙겨왔다.
김충재는 “형이 3D 프린터기를 선물해줘서 은혜를 갚기도 해야 되고, 방송으로 형 집을 봤는데 좀 놀랐다. 내가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충재는 가구디자인을 전공했다. 이에 기안84의 집을 둘러보며 본격적인 리모델링 견적 내기에 나섰다.
기안84와 김충재는 리모델링을 위한 계획을 꼼꼼하게 세웠다. 기안84는 “재개발 들어가기 전에 환골탈태 한 번 하자”고 말했고, 김충재도 “승부욕 느낀다”고 말했다.
또 김충재는 “작은 변화를 유도해서 집 뿐만 아니라 형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충재는 노련한 솜씨로 기안84의 집 리모델링에 나섰다.
김충재는 1986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기안84로 인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방송활동도 하고 있다.
<사진=M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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