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특집 다큐멘터리다.
인간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과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스토리를 그릴 예정이다.
제작진이 공개한 선공개 영상에는 손흥민 주변 축구 스타들과 지인들이 모습이 담겼다.
먼저 영국 현지로 손흥민을 직접 찾은 ‘절친’ 배우 박서준의 모습이 짧은 시간 모습을 드러내 예비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식사 장면에 “어떤 계기로 친해졌을까?”라는 궁금증마저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 홋스퍼’의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도 직접 출연했다. 그는 “손흥민은 정말 사랑으러운 사람이다. 겸손하고 완벽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서준과 함께 이미 ‘손세이셔널’ 출연 소식을 알렸던 티에리 앙리의 반가운 모습도 공개됐다.
시대를 풍미하는 두 축구 스타의 만남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더하는 가운데 선공개 영상 속 앙리는 ‘가장 유명한 손흥민 팬’으로 소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한국 축구계의 레전드 박지성과 이영표, 독일 월드컵 스타 골키퍼 조현우 등 축구 선배와 동료들의 등장이 더욱 풍성한 ‘손세이셔널’을 예고했다.
‘손세이셔널’은 총 6부작으로 방영된다. 첫 방송은 25일 토요일이다.
한편 2회부터는 오는 6월 7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매주 금요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tvN,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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