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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만에 화보 찍고 결혼식 올리는 추자현-우효광 부부, 왜?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웨딩 화보가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와이즈웨딩 측은 27일 추자현-우효광 부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지난 2017년 결혼했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결혼화보를 진행했고,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 출연 당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5년에는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7년 1월 혼인 신고를 마쳐 정식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6월 첫아들을 낳았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아들 돌잔치와 함께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추자현은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열연해 국내 복귀에도 성공했다. 

추자현은 19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우효광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이며 두 사람은 2살 차이가 난다. 

<사진=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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