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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군대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도시어부’ 선택한 이유

‘도시어부’ 지창욱 출연

배우 지창욱이 ‘도시어부’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30일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는 지창욱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출연했다. 

MC 이덕화는 이날 생각지도 못했던 지창욱의 등장에 “눈물이 핑 돈다”며 감동스러워 했다. 지창욱은 “군 복무 시절, 이덕화 선배님이 면회를 오셨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지난 4월 육군 만기 전역한지 보름 만에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의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지창욱이 전역 후 첫 예능으로 ‘도시어부’를 택한 것은 이덕화의 영향이 있었던 것.

두 사람은 지창욱이 입대 전 마지막으로 출연했던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 만났다. 

방송에서 지창욱은 “이덕화 선배님이 드라마 촬영 때 낚시 이야기를 많이 하셨다. 도시어부’에서 생각보다 많이 못 잡으시는 것 같다”고 솔직한 발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지창욱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다.

지창욱은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날 녹여줘’에 출연한다. 

‘날 녹여줘’는 백미경 작가가 집필했으며 방영은 하반기 에정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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