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손흥민이 국내 다큐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특A급 배우 못지 않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방영된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한회당 출연료로 1억원을 받았다.
‘손세이셔널’은총 6부작으로 진행되는 다큐멘터리로 총 6억원을 받는 것.
해당 다큐멘터리 6부작의 총 제작비는 18억원으로 손흥민의 출연료는 제작비 3분의 1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방송관계자는 “특A급 배우의 경우 회당 출연료의 기준이 1억원이다. 물론 한류스타의 경우 수출 여부에 따라 개런티가 올라가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1억원을 받을 수 있는 배우는 국내에 10명이 될까 말까다”라고 말했다.
‘손세이셔널’은 흥행에도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영된 ‘손세이셔널’ 최고 5.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손흥민의 인기를 입증했다.
손흥민의 가족은 아버지 손정웅 어머니 길은자, 형 손흥윤이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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