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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노래는 저작권료에 ‘0’이 하나 더 붙는다고 밝힌 돈스파이크, 근황은?

돈스파이크 저작권료

돈 스파이크가 자신의 저작권료를 받고 놀랐던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돈 스파이크, AB6IX 이대휘, 래퍼 마이노스 등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돈 스파이크는 지난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포츠 프리젠테이션 부문 총괄 음악감독을 맡아 경기장 내 음악과 음향 콘텐츠의 연출을 책임진 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 올림픽 섭외가 왔을 때는 거절했다. 바쁘기도 했고 너무 큰일이어서 부담스러웠다. 어머니의 설득으로 맡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스페셜 MC 조우종은 돈 스파이크에게 “작곡가로서 가장 효자곡이 뭐냐”라고도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EXO(엑소) ‘12월의 기적’ 노래를 작업한 적이 있다. 그 곡의 저작권료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뒤에 ‘0’이 하나 더 붙어 있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돈스파이크는 1977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본명은 김민수이다. 휘문고등학교를 졸업 후 연세대학교 작곡과에 진학했다. 

돈스파이크는 가정의 생계적 이유로 인해 군대 면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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