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연에 대해 관심이 쏠리며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고 있다.
이승연은 최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남편 김문철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연은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너무 달렸던 시기였고, (나는) 불량식품의 온상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승연은 “힘들었지만 심적으로 얻은 것도 많았다. 가족이 있어 굳건히 버틸 수 있었다”며고 전했다.
또 김문철은 아내 이승연에 대해 “나는 이 사람을 일단 존경한다. 아까 애 키우는 것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대단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 지난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인 김문철과 결혼했다.
이후 2년 후인 2009년 첫딸을 출산했다.
남편인 김문철은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패션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는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의 경영자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이승연이 프로포폴 사건으로 떠들썩해지자 남편과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고 아껴주며 결혼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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