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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 판정 이후 대인 기피증 생겼던 이의정, 근황은?

‘불타는 청춘’ 새친구 이의정 등장

 ‘불타는 청춘’에 새 친구가 등장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로 90년대 스타 이의정이 등장했다.

이의정은 태안으로 여행을 떠나는 불청 멤버들 앞에 등장했다. 그는  “워낙 집에서 나오지 않는 성격이라”며 자연을 둘러보며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 말했다. 

상큼한 의상으로 등장한 새 친구는 ‘이의정’이었다. 이의정은 지난 1990년대 ‘뽀뽀뽀’, ‘남자 셋, 여자 셋’ 등에 출연하며 번개머리를 유행시켰던 청춘스타다. 

오랜만에 등장한 이의정은 반가운 얼굴로 인사를 전하며 “내가 지금 ‘불청’에 안 가면 이 소중한 추억을 영원히 갖지 못할 것 같았다”고 불청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의정은 1975년생으로 올해 45세다. 지난 1989년 MBC ‘뽀뽀뽀’로 데뷔했다. 

이의정은 지난 2006년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했다. 이후 완치될때까지 휴식기를 가졌다. 

이의정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으로 알려졌다.

<사진=SBS,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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