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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힌 ‘배리굿’ 다예, 진실은?

배리굿 다예, 학교폭력 논란

걸그룹 베리굿 멤버 다예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추가 폭로가 이어져 양측의 진실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다예의 학교폭력 논란은 지난 2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 초등학교 6학년 때 다예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다.

글쓴이 A씨는 “베리굿 다예로 활동 중인 김현정의 학교 폭력 피해자다.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성적인 말들로 수치심이 들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다.

수업 시간에 뒤통수를 치며 웃고,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 끈을 잡아당기며 남자애들에게 같이 하자고 권유했다. 가슴을 만지는 행동으로 수치심도 들게 했다”고 주장했다.

이 같은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언론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실명으로 올리지 않은 학교폭력 관련 글에 대해 소속사에서는 명예훼손으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리굿 다예는 1998년생으로 올해 22세다. 본명은 김현정이다. 지난 2015년 걸그룹 ‘베리굿’으로 데뷔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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