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한끼줍쇼’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 JTBC ‘한끼줍쇼’에서는 김소연과 홍종현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강호동, 이경규와 함께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홍제동은 서울 도심 속 명산인 인왕산, 안산, 백련산으로 둘러싸인 ‘산세권’ 입지로 서대문 알프스라 불리기도 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김소연은 남편 이상우와의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한 드라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종현이도 드라마에서 인연이 되어 만나고 싶냐”고 물었다. 홍종현은 “당연하다. 솔직하게 말하면 드라마가 아니더라도 어디서라도 빨리 만나면 좋겠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30대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며 연애와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홍종현은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지난 2007년 패션쇼 08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했다.
홍종현은 이후 연기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단역을 맡기도 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에서 조연, 주연으로 활약했다.
홍종현은 현재 두 개의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고 있다. KBS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과 SBS ‘절대 그이’에 출연 중이다.
홍종현은 아직 군대에 다녀오지 않아 미필이다. 이번 작품이 끝나면 군대에 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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