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김진경과 래퍼 크루셜스타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30일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현재 열애 중이다.
뉴시스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지난달 바르셀로나에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광고를 찍었다. 촬영 중에도 서로 알뜰살뜰 챙겨주며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고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SNS에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고 비슷한 시간대에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올렸기도 했다.
김진경과 크루셜스타는 패션, 그림 등 공통 관심사가 많아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전해졌다.
김진경의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크루셜스타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만난 지 1년쯤 됐다. 각자의 영역에서 열심히 활동할테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김진경은 1997년생으로 올해 23세다.
지난 2012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코리아 시즌3’에서 준우승했다.
이후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SBS ‘정글의 법칙’, 드라마 ‘안단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다음달 3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퍼퓸’에 출연한다.
크루셜스타는 1989년생으로 올해 31세다. 지난 2011년 앨범 ‘어 스타 고즈 업’으로 데뷔했다. 아버지는 서양화가이자 교수인 박항률씨다.
엠넷 ‘쇼미더머니 시즌4’ 등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애 중이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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