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영상을 올렸다가 급히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나란히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얼굴에 재밌는 캐릭터 효과를 입힐 수 있는 애플리 케이션으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쥬연과 지드래곤 두 사람은 영상 속에서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러나 이주연은 영상을 올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를 바로 삭제했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을 다시 제기하고 있는 것.
두 사람이 친밀한 모습으로 해당 영상을 촬영한 것이 심상치 않다는 것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이주연이 지드래곤과 합성 애플리케이션으로 함께 촬영한 영상을 올리면서 이같은 추측이 나왔던 것.
당시 이주연은 “지드래곤과는 친한 친구 사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한 연예 매체가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여행을 즐겼다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이주연은 1987년생으로 올해 33세이며 지드래곤은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로 이주연이 1살 더 많다.
지드래곤은 현재 군복무 중이며 오는 11월 전역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강원도 철원의 육군 3사단으로 입대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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