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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보다 흥행 속도 빠르다는 알라딘, 어느 정도길래?

월트디즈니 ‘알라딘’, 흥행몰이

영화 ‘알라딘’이 개봉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알라딘’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200만 돌파 시점인 14일보다 3일 빠른 것으로 알려졌다. 

‘알라딘’은 디즈니 만화 원작으로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실사 영화다. 

‘알라딘’은 200만 관객 돌파와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 ‘캡틴 마블’에 이어 2019년 외화 흥행 TOP3에 등극했다. 

또한 ‘알라딘’은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재탄생, 전세계를 강타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바 있다. 

전작 애니메이션 ‘알라딘’은 작품과 음악 모두 세기가 변해도 명불허전으로 남아있다.

‘알라딘’의 주인공인 알라딘은 메나 마수다, 자스민은 나오미 스콧, 지니 역할에는 윌 스미스가 맡아 주목을 받았다. 

<사진=월트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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