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영한 SBS ‘열혈사제’에서 맹활약한 배우 고준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고준이 등장하면서 母벤져스는 “섹시하게 생겼다” “대성할 것 같다” 며 극찬했다.
특히 김종국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이 느껴진다며 ‘아들의 향기’ 가 느껴진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동안외모를 자랑하는 배우 고준 나이는 1978년 생으로 올해 42세이다.
가명을 쓰고 있기 때문에 고준의 본명은 김준호 라고 알려졌다.
서울예대 출신으로 2001년 와니와 준하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으며, 약 19년차 베테랑 배우다. 무명시절이 길었다고 알려졌다. 많은 작품에 출연했는데, 그 중 대표작으로 미씽 사라진 여자, 변산, 바람 바람 바람, 청년경찰, 타짜 신의 손 등이 있다.
‘열혈사제’를 통해 구수한 사투리를 선보여 고향이 전라도라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기도 했지만, 사실 배우 고준의 고향은 서울로 알려졌다.
결혼 적령기인 그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열애와 결혼에 대해 털어놓기도 했다.
고준은 미혼이다. 이에 대해 “독신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감정에 대한 책임감에 대해 조심스럽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며 고백했다. 이어 “아프고 깊은 사랑”을 해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덧붙여 “연애를 하면 대부분 차였지만, 항상 연애를 하고 싶다”고 자신의 연애관을 표현했다.
여동생이 아이를 낳을 예정이라 조카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히며, 조카를 직접 보면 결혼에 대한 확신이 더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고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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