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준이 딸 희율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
지난 2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말미 새 가족에 대한 예고가 공개됐다.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문희준, 그리고 그들의 딸인 희율이었다.
이와 관련 3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문희준과 딸 희율이 새 가족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문희준은 1996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예능이면 예능, 라디오면 라디오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사생활을 노출하는 예능 프로그램에는 한 번도 출연한 적이 없었다. 이에 문희준과 희율 부녀의 ‘슈돌’ 합류에 관심이 쏠린다.
문희준은 지난 2017년 2월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결혼했다. 슬하에 딸 희율 양을 두고 있다. ‘희율’이라는 이름은 부부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왔다.
희율이는 아빠를 쏙 빼닮은 외모와, 엄마를 쏙 빼닮아 애교 많은 성격으로 첫 촬영부터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문희준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다. 크레용팝 출신 소율은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문희준은 소율과 결혼 발표를 했을 당시 ‘속도위반’ 질문에 “절대 아니다”며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결혼 3개월만에 출산 해 네티즌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사진=KB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