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멤버 강인과 성민을 제외한 9인으로 정규 9집 앨범 활동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일 레이블SJ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슈퍼주니어 정규 9집 앨범은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팀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강인과 성민은 향후 별도의 개인 활동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다.
현재 슈퍼주니어의 명확한 컴백 시기는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슈퍼주니어 강인은 갑작스러운 웹드라마 출연으로 인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레이블SJ 측은 “제작사에서 캐스팅 제안을 받고 출연하게 됐다. 다만, 현재까지 별도의 차기작과 다른 공식적인 활동은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강인은 지난 3월 가수 정준영과 승리 및 다수가 성관계 동영상 공유 및 유포한 단체 대화방에 함께 포함 되어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성민은 지난 2014년 결혼 당시 팬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팬들이 보내준 선물 등을 당시 여자친구와 함께 사용하거나 팬들이 불러준 애칭을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팬들의 실망감을 안겼다.
이후 슈퍼주니어 팬들은 멤버 성민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벌이며 보이콧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SNS>
[저작권자 © 이슈홀릭,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