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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유산균 사업 매출 공개한 여에스더, 비결 들어보니?

‘냉장고를 부탁해’ 여에스더 매출 공개

여에스더, 홍혜결 부부가 주목을 받고 있다. 

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가정의 달 특집 제 6탄’으로 여에스더-홍혜걸 부부와 고지용-허양임 부부가 출연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에스더, 홍혜결 부부의 냉장고가 공개된 것.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여에스더와 홍혜걸 부부는 ‘의학 방송계 1인자’ 자리를 놓고 디스전을 펼쳤다. 

홍혜걸은 “난 전통적인 의학 다큐의 초대 MC다. 여에스더를 방송에 데뷔시킨 건 나다”라며 자긍심을 드러냈다.

이에 여에스더는 “남편은 본인이 의학계의 ‘클래식’이고 나는 의학계의 ‘뽕짝’이라 한다. 하지만 남편이 방송을 하면 조회 수가 떨어지고 내가 출연하면 조회 수가 급상승한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편은 재미가 없다”고 ‘팩트폭력’을 가해 MC들과 패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여에스더는 현재 건강기능식품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현재 유산균 사업이 연 매출 500억, 누적 2000억에 달한다는 사실이 화두에 올랐다. 

이에 홍혜걸은 “여에스더는 움직이는 캐시카우다. 금이야 옥이야 한다”라며 갑작스레 아내를 칭찬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여에스더는 엄청난 매출을 올릴 수 있었던 의외의 비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혜걸과 여에스더는 지난 1993년에 결혼했다. 같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다니는 선후배 사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연상연하 부부로 여에스더가 홍혜걸보다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여에스더는 1965년생, 홍혜걸은 1967년생으로 각각 55세, 52세다.  슬하에 아들 2명이 있다. 

<사진=JTBC,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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