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 개그우먼 김승혜가 출연했다. 개콘투게더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정종철-이승윤-김준현-오나미 가 나와 입담대결을 펼쳤다.
김승혜는 충격적인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조세호가 이상형”이라는 것.
유재석은 “녹화 때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사람이 많다”고 말했지만 김승혜는 “녹화 끝나고도 식사를 하고 싶다”며 고백을 이어갔다.
급기야, “서강준 보다 조세호가 더 좋다” 는 충격 발언은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 조세호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볼이 빨개졌다는 후문.
김승혜는 조세호를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로 “귀여움”을 꼽았다.
한편, 김승혜는 현재 KBS2 “연예가 중계” 리포터로 활약하고 있으며, 강하늘, 차은우, 마동석, 이동휘 등을 인터뷰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강하늘과 차은우는 너무 친절해 나를 좋아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였다고 고백했다.
김승혜는 올해 나이 33세로 인덕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 후 2007년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 시험을 다시 치르고 KBS2 개그콘서트에 무대를 이적한 바 있다.
최근 김승혜는 ‘8주간의 기적’ 으로 트레이닝과 식운동을 하여 몸매의 큰 변화를 보여줬는데, ‘김승혜 몸매’, ‘김승혜 복근’, ‘김승혜 각선미’ 등 다양한 인기 검색어로 등극한 바 있다.
미녀 개그우먼으로 알려진 바와 같이 2015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기 선으로 본선에 진출 하기도 하였으나 1차 심사에서 떨어졌다.
김승혜 고향으로는 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프로필 상 키는 165cm 이다. 김승혜는 결혼 하지 않은 미혼이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김승혜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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