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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찍은 셀프 웨딩 사진으로 ‘실검’ 1위 오르자 분노한 최진실 딸 최준희

최준희, 셀프 웨딩 사진 공개 후 논란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남자친구와 셀프웨딩 화보를 공개해 주목을 받은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언급했다. 

지난 9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남자친구와 촬영한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흰 드레스를 입고 최준희의 남자친구는 턱시도를 입고 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사진과 함께 최준희는 ‘사랑보다 귀한 것은 없다(愛より貴いものはない)’라는 문구도 함께 적었다.

사진은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지만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달랐다. 

현재 최준희는 17세로 미성년자이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셀프 웨딩 사진이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다. 반면 최준희를 응원하는 입장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최준희는 10일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스트레스 받아서 루푸스 재발되겠다, 고맙다. 나도 사람인데 언제까지 네들이 욕지거리 하는 거 가만히 듣고 있겠냐.

이젠 똑같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네들이 나한테 하는 거 그만큼 2배로 해주겠다”고 경고했다. 

또 “네들이 나 싫어하던지 말든지 1도 관심없다. 나 좋다는 사람들과 너네 약오르게 더 행복하게 살꺼다.

그렇게 욕하고 싶고 궁금하면 DM(다이렉트 메시지) 보내라. 똑같이 받아쳐드리겠다”고 분노했다.

한편 최준희는 지난 2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푸스 병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투병 소식을 전하며 남자친구가 있다고 공개했다. 

최준희는 투병 생활에 대해 “몸이 부어서 걸어 다닐 수가 없었다. 다리에도 물이 차서 걸어 다닐 수 없어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피부병 걸린 사람처럼 반점이 올라오고, 홍반이 생겼다”고 힘겨운 상황을 밝힌 바 있다.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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