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정은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남자친구가 경제전문가 다니엘 튜더라는 보도가 나왔다.
12일 SBS funE는 곽정은과 다니엘 튜더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곽정은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를 통해 자신이 연애중이라며 남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알렸다.
이후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이해받았다고 느끼는 연애가 처음인 것 같다.
인간의 욕구에는 2가지가 있다고 한다. 인정 욕구와 애정 욕구다. 사랑받는다는 느낌은 보통 연애하면서 받는다.
나도 내 감정이나 상황을 인정받고 있다는 욕구는 이 친구를 통해 완전히 다 채워졌다”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해당 매체는 곽정은이 언급한 연인이 다니엘 튜더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곽정은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한국 나이 38세다. 영국 출신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후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앞서 지난 1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IQ 177 영국 뇌섹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니엘 튜더는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MBC 에브리원, 유튜브, 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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