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유권이 8년째 열애 중임을 밝히면서 여자친구인 모델 전선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유권은 전선혜와 결혼식을 올리는 시기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권은 “사실 예전에 군 입대 전에 결혼하기로 계획했다. 30살까지는 여유가 있었는데 병역법이 바뀐 이후 내년까지는 군대에 가야한다.
그래서 결혼을 하고 군대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다녀와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됐을 때 해야할지 고민이 된다”라고 말했다.
전선혜와 전화연결도 이어졌다. 그는 “(유권이) 그렇게까지 고민하는 줄 몰랐다. 나와의 미래를 위한 걱정이니까 마음이 아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유권은 1992년생으로 올해 28세다. 지난 2011년 그룹 블락비로 데뷔했다.
전선혜는 1988년생으로 올해 32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유권은 데뷔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당시 전선혜와의 공개 열애를 해 일부 팬들에게 서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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